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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준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8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19 - 14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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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살았던 백파긍선의 선사상에서 진공묘유(眞空妙有)에 대한 관점은 삼종선에서 조사선을 말하는 것으로 곧 대기대용(大機大用)을 의미한다. 이는 불립문자(不立文字)이고 직지인심(直指人心)인 조사선의 대기대용을 백파가 진공묘유에 배치한 의도를 고찰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선문수경』과 『단경요해』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백파의 두 저술에서 진공과 묘유를 비교하고 분석해서 그의 진공묘유에 대한 관점을 고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같은 저자의 저술이나 『단경요해』의 해석은 『선문수경』과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단경요해』에서 견성을 진공과 대기로 성불은 묘유와 대용으로 재배대(再配對)하여 『선문수경』에서 보인 해석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로 진공묘유를 밝힌다. 그 결과로 진공묘유는 각각의 진공과 묘유를 회통(會通)하여 진공이 곧 묘유이고 묘유가 곧 진공인 무이원융(無二圓融)의 융즉한 완성을 드러낸다. 이렇게 『단경요해』는 『선문수경』의 진공과 묘유에서 임제삼구를 삼종선 가운데서 향상일규(向上一竅)인 진공을 철견(徹見)하여 삼구로써 삼종선을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점이 부각된다. 또한 정혜일체의 원리를 더해서 저본인 『육조법보단경』의 많은 부분을 여러 관점에서 진공과 묘유의 이치로 발전시켜서 본래면목인 안신입명의 진공묘유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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