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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Frank Heibert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독일어문화권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3 - 21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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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번역을 근거에 기반하여 비평하는 것은 복잡하다. 주관적인 그리고객관화가 가능한 요소들은 구별될 수 있을 텐데, 그것들이 타당하고 유효한정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더불어 번역의 기술적 측면과 예술적 측면의텍스트 현상을 구분하는 것은 유용하다. 번역 비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번역이 읽기와 마찬가지로 정당한 유희 공간을 갖춘 해석의 행위라는 인식이다. 이때 해석되는 것은 서술 태도와 양식적 언어 형상화의 상호작용을통해 생겨나는, 한 텍스트가 발전시키는 어조의 효과이다. 그러므로 번역 비평은 원작과 번역이 각각 추구하는 효과가 동일한가를 평가하려고 시도한다. 각각의 문학 텍스트는 요소들과 관점들의 다층적 혼합물이기 때문에 문학번역을 비평적 시선으로 바라봄에 있어 다음의 두 가지 점이 중요해진다. 첫째, 번역자가 정하는 우선순위이다. (왜냐하면 언어와 문화적 맥락이 다르므로 문학 번역은 결코 원본에 완전히 상응하지는 않으며, 그렇게 될 수도없고 되려고 하지도 않는다.) 둘째, 번역자가 원본과 번역 사이에 존재하는그때그때의 문화적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적 간극을 어떻게 다루는가하는 점이다. 독일과 한국 간의 문화교류와 관련하여 문화적 차이를 다루는다양한 기법들을 보다 상세히 고찰하는 것이 유익할 수 있기에 작은 보론으로 추가했다. 종합적으로 나는 이 논문을 통해 비평적 시선으로 문학 번역의 복잡성을 해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더불어 어떤 기준들에 근거하여 구체적 번역을 평가할 수 있는지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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