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일송 (육군사관학교)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5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1 - 13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금성전투’는 국군의 작전 수행능력을 시험한 마지막 전투였다. 휴전회담의 개시 이후에 전선이 비교적 안정되자, 대한민국 육군은 발전의 호기로 삼았고, 미군과 국군은 육군의 획기적인 변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그 결과가 금성전투에서나타났다. 금성전투는 국군 제2군단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규모 방어와 반격 작전이었다. 전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비판도 받았지만 작전적 수준에서분석하면 제2군단의 전투효율성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휘관 및 참모들의 리더십은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대규모 작전을 지휘하는 능력도 이전에 비해 월등히 개선되었다. 포병과 전차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포 또는 보전포 협동작전을 실시하는 등 이전의 모습과는 완연히 다른 군대로 변모한 것이다. 그 결과로 자칫 ‘제2의 현리전투’가 될 수도 있었던 금성전투에서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반격작전을 실시하여 금성천 이남 지역을 탈환하고 휴전을 맞았다. 특히, 중공군의 공세로 인해 철수하는 과정에서 혼선도 있었지만 이를 신속하게 수습하여 새로운 저지선을 형성하고 중공군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반격으로 전환한 것은 제2군단으로 대표되는 국군의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러한 측면에서금성전투는 국군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전투일 뿐만 아니라 이 전투에서보여준 국군의 작전 수행능력은 전후 대북 억제력 확보의 근간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