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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7 - 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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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전투는 6·25전쟁 기간 동안 가장 가슴 아픈 패전으로 기억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국군 제3사단이 중공군의 작전목표를 분쇄하고, 그들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지연시킨 의의를 통해 횡성 전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모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관점의 연장 선상에서 1951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행된 네덜란드 대대의 철수엄호 작전 경과 및 의의에 대하여 연구했다. 네덜란드 대대는 큰 피해를 무릅쓰고, 중공군의 공격을 받고 있던 미 제 38연대, 제 21지원대, 제 7지원대와 국군 제8사단을 안전하게 원주로 철수시키기 위한 철수엄호 작전을 시행하였다. 특히 대대장(소령 오우덴) 전사 후 지휘통제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이상 없이 지휘권이 인계(중화기중대장 대위 드 브리스)되어 대대 지휘통제가 유지되었다. 또한, 현장 지휘관인 중대장들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전투 지휘로 12시간 동안 횡성을 방어할 수 있었다. 작전 기간 동안 몇몇 전술적 과오가 식별되었지만, 네덜란드 대대의 희생을 통해 원주지역으로 철수한 병력들이 신속하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하여 원주 점령 후 서부전선의 UN군 측·후방을 위협하려는 중공군의 작전목표는 좌절되면서, 중공군 제4차 공세는 실패하게 되었다. 따라서 네덜란드 대대의 성공적인 횡성철수 작전이 중공군 제4차 공세의 실패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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