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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하나 (한국문물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5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9 - 17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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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청양 왕진리 가마의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된 구들식 기와가마는 현재까지 국내 7개의 유적에서 9기가 발굴조사되었다. 구들식 기와가마의 구조는 연도부(실), 소성부(실), 연소부(실) 등을 갖춘 일반 기와가마와 동일하지만, ‘소성실 가마 바닥에 생토를 굴착하거나 점토 등을 이용해 고래를 설치하였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삼국시대(6세기 중반)부터 고려시대(11세기)까지 조성된 구들식 기와가마는 연소부와 소성실 사이에 단벽이 설치되어 있고, 시기에 따라 ‘지하식 평요→반지하식 평요→반지하식 등요→지하식 등요’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성실 내부에 설치된 구들은 기둥(분염주)을 설치한 허튼고래식에서 줄고래식으로 변화하며, 고래는 처음에 기반층을 굴착하여 조성하다가 점차 진흙둑, 진흙둑+기와편·석재 혼입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중국 西周 시대에 등장한 ‘半倒焰馬蹄窯’와 일본 나라시대때 등장한 ‘有床式(Roster式)가마’는 고래를 설치한 소성실의 구조에 있어 한국의 구들식 가마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국내의 유적 소개와 더불어 가마의 구조 및 속성을 살펴보고, 中·日의 사례와 비교하여 그 특징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를 토대로 한중일 간의 製瓦 기술교류 연구에 기초적인 연구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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