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9 - 209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인간은 古來로부터 ‘흙’을 빚어 土器라는 생활용품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 신앙적 의미를 부여한 조각품을 만들었는가 하면 미적, 공예적, 장식적인 요소 등을 보태어 土偶를 만들었다. 이러한 기법이 더욱 발전하여 塑造像이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흙을 이용한 공예품은 불교의 유입과 더불어 불상을 조성해야 하는 시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미술품으로 발전하였다. 우리나라 소조상의 제작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흙을 빚어 성형한 뒤 불에 구운 소성식 방법과 불에 굽지 않고 자연스럽게 건조시킨 자연건조 방법이다. 이러한 조선후기의 소조상 가운데 호남 북서부 지역의 자연건조법에 의해 제작된 소조상들을 중심으로 제작기법을 살펴보았다. 다만 이 지역의 조선후기 소조상은 4-3m에 달하는 거구의 불상과 2m 이하의 불상 등 대형, 중형, 소형 등의 작품들로, 본 연구는 감마선 촬영이 용이한 중형의 소조상에 한정하였다. 연구방법은 감마선 촬영 및 휴대용형광 X-선 분석, SEM, EDS 등의 분석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소조상은 두꺼운 나무 판을 사용하여 만들려고 하는 상의 대강의 모습을 조각하고 2번 흙을 붙여가며 형상을 만들었다. 또한 새끼줄은 흙의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감았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소조토의 완전 건조 후 터지거나 갈라진 균열을 메우기 위해 호분 또는 한지나 천을 바르고 그 위에 색을 입힌 기법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