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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05 - 35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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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과학적 방법으로 조사된 조선후기 목조불상을 중심으로 제작기법과 그 특징에 관해 밝혀보고자 하였다. 비파괴조사법인 X선을 활용한 문화재 조사를 통해 조선후기 목조불상의 제작법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으며, 목재의 나이테를 이용한 연륜연대법과 수종분석 등을 통해 재료 선택부터 이를 제작하는 기법까지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조선후기 불상은 통목조와 접목조의 두 가지 기법으로 제작되었는데 입상의 경우 통목조, 좌상은 접목조가 대부분이었다. 접목조불상은 불신을 2개, 3개, 4개, 5개로 분할하여 제작하는 기법을 확인하였다. 그중 거창 심우사와 진주 응석사 불상은 참여조각승이 같아 접목조의 제작기법이 동일한 예를 제외하면 유파 간에 제작기법이 계승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조각승들은 상의 규모, 재료 등을 고려해 상황에 맞게 상의 구조를 적절히 분할하여 제작하는 양상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양란 이후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복구의 분위기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불상 제작의 요구는 재료를 인근에서 수급하고, 접목재료의 변화로 필요한 공정기간을 단축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접목재료가 접착제에서 철못의 사용으로 변화되고, 철물은 불상조성에 주요한 시주물 중의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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