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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2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241 - 303 (6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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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南塘 韓元震(1682-1751)의 대학해석 가운데 내용상의 요지를 적출하여 그 특징과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栗谷 李珥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大全本 小註에 대한 비판과 주자의 여러 설을 辨正하여 定論을 정하려 했던 점을 남당의 대학해석의 기본관점으로 보았다. 남당의 대학해석의 요지로는 經一章의 ‘明德’ ‘六事’ ‘本末始終’에 대한 해석, 止於至善章을 知止 能得과 연관시켜 해석하고 제4,5절을 明明德의 止於至善과 新民의 至於至善으로 해석한 것, 聽訟章의 本末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 誠意章의 ‘自欺’에 대한 해석, 正心章을 主靜工夫로 보는 해석, 修身章을 성의장 정심장과의 연속적 맥락에서 파악한 것, 齊家治國章을 推 化의 구조로 본 것, 治國平天下章의 ‘矩’를 辨正한 것 및 새롭게 分節을 한 것 등을 들 수 있다.이러한 남당의 설은 상당 부분 주자의 설을 더 심화 발전시킨 것이며, 주자의 여러 설을 변정하여 정설을 확정한 것도 있고, 전 제10장의 分節처럼 주자의 설과 다른 설을 개진한 것도 있다. 남당의 대학해석은 주자학적 대학해석 가운데 가장 정밀한 해석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남당의 설이 발표됨으로써 다시 이 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점에서 남당의 대학해석은 우리나라 대학 해석사에서 끼친 공헌이 지대하며, 그 위상 역시 중요한 자리를 점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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