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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 철학 제1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19 - 14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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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고난은 다르다. 고난(苦難)은 단순한 육체적 혹은 정신적 고통(苦痛) 이상을 의미한다. 고난은 인간 개개인 혹은 집단이 전쟁, 고아 또는 질병이나 죽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삶의 일부가 되어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인간이 당하는 고난에는 크게 보아 두 가지 차원이 존재한다. 개인적 고난과 사회적 고난이 그것이다. 이 글은 사회적 고난을 주제로 삼아, 우리 문화의 맥락 속에서의 고난이해를 다루고 있다. 우리의 고유한 고난이해는 어떤 것이 있고, 우리 민족은 사회적 고난을 어떤 것으로 이해하고 극복하려고 애써왔는지를 ‘민중의 한(恨)’이란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곧, 한이 무엇이며, 왜 생겨났는지, 그 한을 풀어내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사회철학적으로 재조명해보면서, 우리 민족의 고난이해를 살펴보는 것이 이 글의 주된 작업이다. 이는 무엇보다 한을 개인적인 어떤 것으로만 여겨버리는 것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며, 한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라는 편협함을 넘어, 사회적으로 당하는 갖은 고난에 대한 고유한 이해방식임을 주장하고자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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