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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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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4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7 - 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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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고난과 죽음에 관한 이해로서요한계시록의 고난과 죽음에 관한 신학적 의미를 규정하는 데 그 목적이있다. 우선 종교사적인 방법을 통해 페르시아와 그리스-로마의 고난과죽음에 관한 종교사적인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고, 전승사적인 연구를통해 이런 개념이 그리스도교 전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살피려고 한다. 종교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요한계시록의 고난과 죽음은 내용과신학적인 경향에 따라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 편만해 있었던조로아스터교의 고난과 죽음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그리스-로마 지역에서 형성된 고난과 죽음 이해와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조로아스터교의 고난과 죽음이해는 형식적으로 묵시문헌적인고난과 죽음에 속한다. 이 세상에 팽배한 인류와 우주의 고난과 죽음은 사탄과 그의 하수인들에 의해 불의와 박해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고난과 죽음은 어떤 사람도 회피할 수 없는사건으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시간을 향해끊임없이 다가간다. 전승사적으로는 이런 묵시적 고난과 죽음은 구약성서와 신구약중간기 문헌들에서 어려움 없이 발견할 수 있다. 전승사적인 묵시문학적전승들은 대부분 이런 인류와 우주의 고난과 죽음에 대한 성찰들을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런 성찰들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결론들이있는데, 그것은 이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사탄과 악마들이 있다는것이다. 요한계시록 저자는 이것을 단순히 전달하는 전승의 전달자가 아닌전승의 새로운 해석자로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는 단순한 유대인이나아니면 유대교의 묵시문학가적인 자의식으로 이 내용을 기록하지 않고철저히 그리스도교의 자의식을 가지고 기록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의고난과 죽음의 신학적 의미는 크게 세 가지로 이해될 수 있다. 첫번째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난과 죽음의 신학이 반영되고 있다. 요한계시록에서 언급되고 있는 고난을 받거나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은 유대교나다른 종교인이 아닌 철저히 그리스도교적인 차원에서 언급되고 있다. 두 번째는 묵시적 공동체의 고난과 죽음이 강조되고 있다. 세 번째는우주적 고난과 파멸(8:6-11:19)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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