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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원 (이화여대)
저널정보
한국카프카학회 카프카연구 카프카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7 - 45 (19page)
DOI
10.31647/FK.2018.0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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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간된 율리 체의 『죄체』는 가까운 독일의 미래사회를 건강독재체제로 그려낸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근래에 질병예방이라는 명분으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는 독일의 의료보건정책, 그리고 건강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개개인들이 매일 자신의 신체 데이터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기도 모르게 디지털 통제사회의 구축에 동참하는 자기기록문화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체는 작품에서 개인의 건강권이 건강에 대한 책무로 변질된 극단적 형태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정치적 쟁점들이 작품에서 어떻게 디스토피아 장르의 문법과 접목되는지 살펴본다. 『죄체』는 근래에 출간된 다른 디스토피아 작품들처럼 서사 실험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20세기 디스토피아 정전들과의 상호텍스트적 대화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감시사회 및 그 생산메커니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촉구하는 데 강조점을 둔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완전한’ 건강에서 ‘완벽한’ 건강으로
Ⅲ. 『죄체』에 나타난 디스토피아 장르의 문법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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