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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지 한국증권학회지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17 - 248 (32page)
DOI
10.26845/KJFS.2017.02.4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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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법체계가 획기적으로 개편된 자본시장법이 탄생하였으며, 여기에 파생상품시장의 발전을 미리 염두해 둔 `연계시세조종 행위`에 대한 규제 항목을 명시하였다. 하지만 2010년 11월 11일 옵션만기일, 도이치은행에 의해 발생한 `옵션 쇼크` 사건은 연계시세조종 행위 규제에 큰 틈이 발견된 순간이며, 이후 많은 제도적 변화가 야기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 사건을 중심으로 연계시세조종행위 규제에 대해 다음의 세 측면을 연구하였다. 첫째,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연계시세조종행위의 유형과 성립요건에 대해 살펴보며 발생가능한 취약점에 대해 논하였다. 특히 성립요건 중`목적의 존재`에 대한 증명은 피의자의 내심의 영역에 대한 것이므로 입증하기 쉽지 않고, 헤지거래나 차익거래 등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거래기법에 의해 위장될 경우에 더욱 더 분별이 어렵다. 도이치은행사례는 이런 취약점이 드러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둘째, 도이치은행 사례를 목적의 존재에 대한 논쟁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특히 도이치은행의 `투기적 포지션의 구축 여부`를 실제 보유하고 있던 현물과 파생상품의 포지션 자료를 통해 살펴보았다. 도이치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현물을 기준으로 파생상품 포지션을 분석했을 때, 도이치은행은 정상적인 지수차익거래로 여겨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풋옵션을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이치은행 사건 이후의 제도변화에 대해 논하였다. 법률적으로는 자본시장법에 `시장질서교란 행위`에 대한 규제 항목이 신설되어 목적에 대한 증명 없이도 시세조종 행위를 규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제적 측면에서는 만기일의 파생상품 포지션에 대한 제한이 강화되고 만기일 현물 종가 결정시 시장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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