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식 (한성대학교) 박상훈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회계학회 국제회계연구 국제회계연구 제71집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85 - 120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이 도입되면서 이전과 비교하여 기업집단의 이익조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았다. 이익조정 대용치로 재량적 발생액뿐만 아니라 실제활동 이익조정 측정치를 사용하여 기업집단이 이익조정을 위해서 K-IFR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의미를 확인하였다.
K-IFRS 도입 이전과 이후를 분석하기 위해서 이전기간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로 이후기간은 2012년부터 2103년까지로 구분하였고, 유가증권과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총 3,516 기업-년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IFRS 도입 이후에 기업집단의 재량적 발생액 수준이 이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K-IFRS 도입 이후에 기업집단의 재량적 발생액 수준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K-IFRS가 비기업집단보다 기업집단의 경영자들에게 회계선택과 공정가치 평가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둘째, K-IFRS 도입 이후에 기업집단의 실제활동 이익조정 수준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K-IFRS 도입 이후에 기업집단의 발생액을 이용한 이익조정이 증가 하고 실제활동을 이용한 이익조정이 감소함으로써 이익조정간에 대체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추가분석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K-IFRS 도입 이후에 실제활동 이익조정 개별 측정치 모두 감소하였다. 둘째, 성향점수매칭(PSM) 방법에 따른 분석에서도 본 분석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기업집단의 내생성 때문에 나타난 이유보다는 기업집단이 원칙주의 회계기준을 경영자의 이익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익조정 측정치의 절대값 분석, 기업집단․비기업집단 표본을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본 연구결과를 강건하게 한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제공하는 시사점은 IFRS 도입 이후 경영자들이 회계기준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만큼 동일한 국가 내에서도 터널링 가설(tunneling hypothesis)에 근거하여 기업집단의 경영자가 기회주의적 이익조정을 할 유인이 더 크다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K-IFRS 도입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기업집단의 이익조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 도출
Ⅲ. 연구 설계
Ⅳ. 실증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25-001007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