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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영민 (울산대학교) 백정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3 - 12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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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K-IFRS의 최초 도입시점에 발생한 회계수치의 전환조정이 그 이후 기간에 K-IFRS에 근거하여 작성된 회계정보의 유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준거회계기준이 K-GAAP에서 K-IFRS로 변경될 때 양 기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전환조정과정은 K-IFRS 최초 재무제표의 근간을 이루기 때문에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충실히 이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에서는 경영자가 사적효용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회계기준의 전환과정에 자의적으로 개입하는 경향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Capkun et al. 2011; Voulgaris et al. 2011). 이러한 경우에 따라서 만약, 경영자가 회계기준의 전환과정을 재량적으로 이용하였을 경우 K-IFRS에 근거하여 작성된 회계정보는 경영자의 의도에 따라 왜곡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결국 K-IFRS 도입 이후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K-IFRS 도입과정에서의 경영자의 재량적 전환조정 여부가 K-IFRS 도입 이후 순자산과 순이익 정보의 가치관련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Ohlson(1995)의 가치평가모형을 원용하여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K-IFRS 도입에 따른 전환조정액이 비정상적으로 큰 기업의 경우 그 이후 기간에 작성된 순자산 및 순이익 정보의 가치관련성이 다른 기업에 비해 낮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재량적 전환조정의 방향성을 고려한 분석과 전환조정액의 내생성을 통제한 Heckman(1979)의 2단계 분석에서도 다시금 확인되었다. 상술한 일관된 결과들은 K-IFRS로의 전환을 위한 회계변경 과정에 경영자가 사적효용을 추구하기 위해 자의적으로 개입하였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전환조정액의 수준에 따라 K-IFRS 적용 재무제표의 유용성이 제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K-IFRS에 근거한 회계정보의 유용성이 K-IFRS 최초 적용시점의 회계기준 전환과정에서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영자의 자의적인 회계변경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음에 대한 실증적 증거를 제공함으로써 K-IFRS 도입효과를 검증한 기존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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