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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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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시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저널정보
숭실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논총 法學論叢 第34輯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103 - 12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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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법적 권리의 침해문제와 달리 저작권 침해는 유사한 경우도 침해에 이르게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 유사성의 존재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오는 요인이다. 우리나라는 저작물의 유형 중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소송을 함에 있어 이 유사함의 정도를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내기 위하여 오랜 기간 정량적 유사도를 산출하여 이를 증거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가치로서의 유사성과 기술적·현실적 가치로서의 유사도(수치)는 분명 구분되는 개념적, 실체적 차이가 존재하나 최근까지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가 특별히 이루어지고 있지않은 실정이다. 특히 주관적 의사로서 인식되어질 유사함이 객관적인 수치로서 나타나야 한다는 점은 결국 유사함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는 것이 보편타당한 유사함의 인식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가의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법적 관점에서의 고민없이 단순히 기술적 관점에서만의 접근으로 유사도 산정방식을 특정하는 최근의 경향은 분명 법원의 판단을 위한 기준범위를 과도하게 넓게 하여 법적안정성 및 예측가능성을 저해하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랜 관행으로 저작권침해 소송에서 정량적 유사도를 활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법적안정성 및 예측가능성의 확보, 그리고 재판을 통하여 저작권법의 목적과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보하기 위해서 명확한 정량적 유사도 산출방식의 기준 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정량적 유사도 산출방식의 다양함에 따른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명확한 기준 수립의 네 가지 기준, 즉 첫째 유사성이 나타내는 저작권법적 개념에 대해 명확한 정립이 필요, 둘째 구체적 계산방식에 대한 표준화, 셋째 법관과 전문가의 간극을 최소화, 넷째 최근의 경향과 같이 타 유형의 저작물 분야에서도 정량적 유사도가 활용되기 시작하므로 모든 저작물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큰 틀에서의 기준 제시가 필요함을 명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저작권법상 실질적 유사성과 정량적 유사도
Ⅲ. 우리나라 저작권 분쟁에서 정량적 유사성 산정 방식의 유형 및 문제점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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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집물이 편집저작물로서 보호를 받으려면 일정한 방침 혹은 목적을 가지고 소재를 수집, 분류, 선택하고 배열하여 편집물을 작성하는 행위에 창작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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