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낙민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2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203 - 235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海雲崔致遠(857∼?)은 9세기 바닷길을 통한 羅唐간의 문화교류를 대표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한국 漢文學의 비조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때문에 최치원에 대한 연구는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어 많은 성과물을 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적을 해양실크로드와 연관시켜 진행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최치원은 『桂苑筆耕集』卷20에 수록한 七言絶句15수와 七言律詩15수가 884년 10월 양주를 떠나 다음해 3월 신라의 왕도 경주에 도착하기까지 귀국길에 창작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본문에서는 최치원 선생의 『桂苑筆耕集』 뿐만 아니라 『孤雲集』?등에 수록된 작품 중, 귀국시기에 지어진 시를 분석하여 그가 이용한 황해항로를 살펴보고 시에 드러난 최치원의 심경을 살펴보았다. 먼저 황해항로의 西端揚州에서 중국 동해안에 이르는 大運河길을 통해 귀국을 즈음한 최치원의 복잡한 심경과 함께 강남지역의 사회상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는 항해에 필요한 순풍을 기다리기 위해 한겨울을 바닷가에서 보냈던 최치원의 시를 통해 항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종교와 삶을 유추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황해항로에 대해 고찰하고 慶州의 모습을 통해 바닷길을 통한 문화교류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측면이 강조된 남양해양실크로드와 달리 신라와 당을 연결하는 황해해로의 특징은 문화교류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黃海航路의 西端 揚州와 大運河
Ⅲ. 黃海航路의 겨울
Ⅳ. 黃海航路의 東端 慶州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31-001289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