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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의 현존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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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deration on Choi Chi-won's Remaining Poems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황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29집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327 - 351 (2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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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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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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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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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최치원의 현존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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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십 년 동안 최치원의 시문과 관련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본고에서 최치원의 현존시에 대한 재고를 시도한 이유는 현전하는 최치원시의 작품수에 대한 견해가 여전히 조금씩 다르며, 더러는 선행연구자의 오류를 여전히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존시 작품 중 그 시가 과연 정말 최치원의 작품인지 의심해볼 여지가 있는 시가 몇 수 있는데도 여태껏 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먼저 현존시의 작품수에 대해 선행연구자들의 언급을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현재 127수의 시가 최치원의 시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과거 한 때 최치원의 시라고 여겨진 적이 있었으나 위작이라고 판명된 시나 아직 최치원의 시라고 인정받지는 못하였지만 최치원의 시일 가능성이 있는 시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당음유향』 소재 ?비파?, 서거정의 『동인시화』 소재 ?과해연구(過海聯句)?, 이기의 『송와잡설』 소재 칠언절구 한 수, ‘최치원이 12세 당으로 유학갈 때 장인과 나누었다는 송별시’, 최영성이 위작이라고 고증한 ‘가야산절경19명소’는 실질적으로도 최치원의 현존시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다. 최치원이 찬술한 『법장화상전』 속에 들어있는 ?몽중작(夢中作)?은 중국연구자들 중 간혹 이를 현존시 목록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이는 작품의 일부일 뿐 독립된 하나의 시로 인정할 수 없을 것이다. 반면, 김수영에 의해 제기된 ?서회(書懷)?와 금강산의 구룡폭포 옆에 새겨진 ‘천장백련(千丈白練), 만곡진주(萬斛眞珠)’는 최치원의 시로 인정해도 될 것 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여러 선행연구자들이 아무런 논란 없이 최치원의 시로 인정해 와 현존시 127수에 포함되어 온 시 중에서 필자가 보기에 위작일 가능성이 있거나 그 진위여부에 의심이 드는 시 ?각미암엄석(刻眉菴嚴石)?, ?석류?, ?증산승(贈山僧)?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최치원의 현존시에 대한 연구사
Ⅲ. 최치원의 이름을 빌린 시
Ⅳ. 현존시 3수에 대한 진위 의문 제기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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