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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133 - 182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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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소재한 대둔사(대흥사)의 천불전에는 옥돌로 만든 천불상이 있다. 그런데 이 천불전에 모시기 위하여 경상도 경주에서 조각한 천불상을 완도 장삿배와 홍원 장삿배에 각각 나누어 싣고 전라도 해남으로 오던 중 배가바다에서 표류를 당한 해난사고가 발생했다. 천불상 768좌와 승객 27명(승려 15명, 일반인 12명)을 실은 홍원배가 1817년 11월 25일 부산 동래 앞바다에서 표류를 하여 11월 29일 일본 오시마(大島)에 표착한 것이다. 이들은 1818년 1월 2일 나가사키로 송치되었는데, 그곳에서 조사가 끝나자 4월 14일 나가사키를 떠나 대마도로 향하였다. 마지막으로 5월 4일 대마도에 도착한 이들 일행은 6월 18일 대마도의 북쪽 끝에서 배를 띄워 부산 왜관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동풍에 밀려 그들은 웅천(진해)에 표착하고 말았다. 그들은 그곳에서 다시 동쪽으로 배를 타고 이동하여 6월 27일에 동래에 닿았으며, 동래부로부터 재차 조사를 받았다. 7월 5일 동래를 출발한 그들은 7월 14일 해남 앞바다에 도착하여 이튿날인 7월 15일 대둔사로 들어갔다. 한 달 뒤인 8월 15일 마침내 천불상을 천불전에 봉인하였다. 이렇게 해서 일본에 표류하였다가 돌아온 천불상의 어깨 위에는 일본을 뜻하는 일(日)자가 새겨지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표류의 경위
3. 표류민의 일본 표착과 체류
4. 표류민의 송환과 귀국
5. 표류민의 귀국 후 외교 조치
6. 천불상 표류 사고 이후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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