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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아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39 - 269 (31page)
DOI
10.17068/lhc.2010.11.1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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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이 살았던 18세기는 노론과 소론, 남인의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면서 중앙과 지방의 확연한 경계가 형성되는 시대로, 지방 지식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주어지는 시기였다. 이른바 ‘경화사족’이라는 새로운 주도층이 형성되면서 지방에 근거를 둔 세력의 정치적 진출의 기회가 점점 좁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더욱이 황윤석은 영조의 탕평책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을해옥사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변란이 끊이지 않고 일어났던 호남 출신이었다. 황윤석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론 낙론계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그는 소론의 추천을 받아 관직에 진출하고, 소론의 정치적 후원 위에 그토록 바라던 출륙(出六)을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그의 학맥과 관료생활은 소론과의 연계 속에서 구축되면서, 학문적 정체성과 정치적 입지 사이에 일정한 괴리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그 ‘괴리’는 호남 지식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황윤석의 불가피한 선택의 산물이었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을해옥사(1755)와 황윤석의 노론 학맥 강화
3. 임오화변(1762) 이후 관직 진출과 소론과의 연계
4. 고세양옥사(1771)와 유동적 관료생활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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