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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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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201 - 264 (6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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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조 패설집에 그려진 기생 이야기를 살펴보는 데에 목적을 둔다. 패설집에 수록된 기생 이야기는 총 17종의 패설집에서 135편이 확인된다. 135편에 그려진 대부분의 이야기는 기생을 수단으로 바라보는 형태다. 이러한 현상은 패설이라는 갈래가 지닌 특성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즉 패설은 인간의 삶의 문제보다는 인간의 행동을 모방하여 그려내기 때문에 기생의 삶에 대해 전면적인 문제를 삼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후기 패설집에는 부분적으로 ‘인간적인’ 기생이 등장한다. 패설집에 이러한 이야기가 수록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야담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궁극적으로 패설에서 기생을 수단으로 그린 것은 패설집 찬자가 기생을 인간으로 이해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은 문학 갈래가 담당해야 할 몫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조선 초기에는 기생에 대한 이야기의 중심은 패설에 놓여 있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기생 이야기의 중심은 야담이나 세태소설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후기 패설집에서 기생을 다룬 이야기가 갑자기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패설집에 그려진 기생
3. 패설집에 그려진 기생 이야기의 시기적 변모 양상과 그 의미
4.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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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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