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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47 - 38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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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27년에 발간된 기생 잡지 長恨(제1호, 제2호)를 분석함으로써, 근대 기생의 존재 양식을 새롭게 밝히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 일차적으로 잡지 長恨 제1호와 제2호의 구성 양상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생들이 주된 필자로 참여하는 잡지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長恨 잡지 전반의 성격을 드러내고자 한다.특히 본 연구는 長恨을 통해 발현되는 기생들의 근대적 자기인식과 대사회적 비판의식을 통해 신문이나 잡지, 문학 등에서 재현되어 온 기생의 이미지와 차별화되는 기생들 자신의 목소리를 재구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長恨 잡지에서 기생들을 통해 제기되는 사회적 정체성 문제와 연애 및 노동의 문제 등은 근대적 예인 집단으로 새롭게 전이하면서, 한편으로 기생조합 내 활발한 자치활동을 보였던 식민지 시대 일부 기생들의 내면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이라 할 수 있다. 長恨을 통해 확인되는 바, 계급(신분)적으로 성적으로 타자였던 기생들의 대사회적 목소리는 그들을 다각적인 방식으로 향유하면서 가족제도 밖의 주변부에 위치시켰던 당대 사회의 욕망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타자의 적극적인 자기 확인의 몸짓으로서 새롭게 주목된다.주제어 기생 잡지, 長恨, 기생조합, 정체성, 노동, 연애, 타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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