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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9집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23 - 4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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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行問題는 오랜 철학적 화두이다. 특히, 도덕철학적 관점에서 앎과 행위의 괴리는 일종의 의지박약이라고 하는 심리적 태도로 설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大學』의 자기기만(自欺) 문제도 일종의 도덕적 의지박약의 예인데, 朱熹는 이와 같은 의지박약이 진정한 앎(眞知)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그가 자기기만과 같은 도덕적 의지박약을 도덕적 무지에서 비롯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희가 제시한 진정한 앎이 어떻게 도덕적 의지의 문제를 해결하는지 규명 되어야 그의 논점은 정당화될 수 있다. 주희에 따르면, 진정한 앎은 어떠한 사적인 의도도 개입될 수 없는, 미진함이 없는 앎이며 동시에 감각적 경험과 느낌까지도 체화하는 행위-수행적 앎이다. 이는 감각적 경험까지도 포함한다는 면에서 德性之知와 見聞之知를 구분한 張載의 관점과는 대비된다. 이와 같은 닮은 德性과 관련해서 존재론적으로는 中和說의 변모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도덕적 의지박약으로서의 지행문제
3. 도덕적 의지박약과 앎의 문제
4. 眞知란 무엇인가?
5. 결론: 진정한 앎과 덕성에 대한 이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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