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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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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13 - 24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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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도덕 동기를 둘러싼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인 ‘행위와 판단을 촉발하는 심적 상태는 본질적으로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도덕적 믿음과 욕구에 관련되는 현대의 철학적 논의들을 바탕으로 『맹자』의 ‘곡속장’과 ‘웅장장’을 검토한다. 나아가 주희의 해석을 근거로 도덕 동기의 성리학적 해법을 탐색하고자 한다. 믿음과 욕구 사이에서 길항하는 도덕동기 논쟁은 인과적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결국 “무엇이 도덕행위를 촉발하느냐?”라는 이유의 본질을 찾는 질문이다. 그에 반해, 성리학의 문제의식은 “어떻게 도덕 실천을 행하는가?”라는 실천론에 그 무게 중심이 실려 있다. 이는 결국 마음의 수양, 감정의 중절 문제로 연결되는 수순을 밟는다. 감정의 중절 논의는 도덕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이며 이는 성리학의 형이상학적 세계관에 입각할 때, 진리의 확정자를 내면화하는 과정임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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