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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 (한림대)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15집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29 - 6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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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사단칠정논변을 도덕심리학적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그 가운데서도 理發 문제를 도덕적 동기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사칠논변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성리학의 존재론을 구성하는 理氣가 개념적으로 명료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개념적 불명료성은 한자어가 가지는 다의어적 특성에서 비롯한 해석 및 관점의 차이를 낳으면서 더욱 모호해질 수밖에 없다. 논자가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논변을 도덕적 동기의 관점에서 접근해보기를 제안하는 까닭은 큰 틀에서 논변의 내용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심리현상, 감정, 정서의 문제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경험 속에서 재구성할 수 있는 심리 및 정서의 문제에서 출발해 이기론을 재해석하는 도정에서 논란이 되는 理發 문제를 보다 명료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컨대 이황과 기대승이 性善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도덕적 가치규범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즉 도덕적 실천의 문제를 고민했던 것이라면 도덕적 판단이나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도덕적 동기에 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四七論辯의 도덕심리학적 재구성을 위한 序詞
3. 四端과 七情: 感情 이해의 두 갈래 길
4. 四端과 理發, 그리고 意 · 志 문제
5. 理發과 도덕적 動機
6.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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