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철운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37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211 - 23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공자는 우리가 스스로 도덕 행위를 일으킬 수 있는 실천 주체이자 도덕주체가 되는 것을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앎을 구함에 있어서 우리에게 앎 자체에 대한 규정이 아니라 앎에 대한 우리의 도덕적이고 실천적인 태도를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의 앎은 인격을 완성하는 덕행(德行)의 실현, 즉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도리’(人道)를 깨달아 가는 도덕적 성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그가 우주의 궁극적 원리 내지 사물의 이치 등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탐구도 하지 않았고, 또한 우리의 현실을 뛰어 넘어있거나 현실과 단절된 어떤 외적 존재에 대한 탐구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이런 속에서 그는 앎의 범위를 우리의 현실 세계 밖이 아닌 오직 우리의 현실 세계 안에만 한정시켰고, 그 대상도 알 수 없는 외적 존재가 아닌 오직 우리의 현실적 삶의 문제에만 귀결시켰다. 단적으로 말해 앎의 범위와 대상은 ‘인도’(人道)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앎에 관한 앎’이 아닌 ‘도덕에 관한 앎’에 목표를 두고, ‘인도’를 우리가 마땅히 알아야 하고 힘써야 하는 앎의 대상이자 마땅히 지켜야 하는 앎의 범위로 삼는 속에서 앎(지식)과 행(실천)을 한 곳에 융합하는 지행관(知行觀)의 근본 토대를 마련해 나갔던 것이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앎의 내원(內源) 문제와 앎의 내용
III. 앎을 구하는 기본원칙과 태도
IV. 앎을 구하는 핵심 요소
V.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150-00157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