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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웅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역사신학논총 역사신학논총 제44권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85 - 32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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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게일(1863-1937)은 캐나다에서 한국에 온 초기 선교사이며, 그는 주로 서양 문헌을 한국어로 소개하고, 한국을 영어권에 소개한 저술 작업 등으로 널리 인정받아온 사람이다. 그동안의 국내외 연구 문헌들을 검토해 보면, 한국학이나 언어학 분야 등에서는 제임스 게일에 관한 연구가 상당히 진척이 되고 있는 것을 보지만, 신학 분야에서의 게일연구는 여전히 미개척지와 같음을 확연하게 알 수가 있다. 본고에서는게일의 선교사역을 간략하게 고찰하고, 이어서 그의 종말론적 경향이 무엇이었는지를 검토하는 일을 하였다. 2절에서 우리는 제임스 게일의 생애와 선교사역을 개관해 보았다. 그는 토론토대학 재학 기간 가입하게 된 YMCA의 파송으로 평신도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하였으며, 1892년 초에는 언더우드와 마포삼열의 추천으로 북 장로교 선교부로 소속을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연동교회 담임목회(1900-1927)라는 주된 사역이 있었지만, 어학과 문학에 대한 관심과 조예에 힘입어 한국어와 역사 등을 서구권에 알리거나 서양문헌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일에서 더욱더 강력한 빛을 발휘하였음도 사실이다. 3절에서는 게일의 종말론적 경향을 고찰해 보았는데, 그는 이 주제에관련하여 저술이나 잡지 기고문을 남긴 적은 없다. 다만 그가 번역한 제임스 블랙스톤의 『예수의 재림』(1913)과 그가 번역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의화(Edward Waite Thwing)의 “묵시록의 대개 1-5”(1918- 1919)만이 그의 종말론을 추정하게 해주는 공식적인 자료들이었다. 앞의 두 자료는 모두 전통적인 세대주의 종말론을 표방하고 있다는 것을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그의 개인적인 편지 속에서 드러나는 종말론적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천년설적인 종말론을 그가 확고히 취하였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는 당시 대부분 선교사처럼, 게일 역시도 19세기 말 D. L. 무디와 학생자원운동의 영향으로 선교사로 왔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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