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중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43 - 161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객체 지향 존재론(OOO)의 대표적인 이론가인 그레이엄 하먼의 예술론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자 집필되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예술작품은 객체로서의 작품과 감상자가 함께 구성요소로서 참여하는 제3의 객체다. 그러나 이때두 객체는 복잡한 상황과 맥락 속에서 생산되고 감상될 수밖에 없다. 가령 계급, 인종, 역사, 성별, 시장 등의 여러 요소들이 예술작품이라는 혼성 객체의 생산과향유에 관여한다. 그러나 하먼이 말하는 객체 혹은 공생관계는 지나치게 중화되고순화되어 그 모든 변수들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이는 공생의 비호혜성과 비대칭성을 주장한 자신의 입장과도 모순된다. 이와 같은 비판을 전제로 이 논문에서제안하는 것은 근대적 주체중심주의의 탈정체화, 그리고 바틀비의 ‘능동적 부정의윤리’다.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ANT)이나 OOO가 다소 순진하게 기대하는 생동과 공생보다 오히려 글로벌 자본주의적으로 구성된 행위자 네트워크나 공생 관계를 능동적으로 부정하자는 것이 이 글의 주장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