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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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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희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77 - 8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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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몸을 소재로 삼은 연구자의 회화 작업을 통해 사회와 문화에 팽배한 몸의 고정관념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연구자의 작품을 통해 답을 찾고자 함에 있다. 연구 방법은 연구자가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한 몸의 회화 연작을 중심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인문학과 선행 작가 연구를 토대로 미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연구자는 질 들뢰즈와 펠릭스 과타리가 채취-절단의 연구를 통하여 신체를 분석한 것을 참조하여 연구자의 작업에서 표현된 절단된 신체를 분석하고 줄리아 크리스테바와 엘리자베스 그로츠가 제시한 체액의 개념을 인용하여 정형과 비정형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체액의 미학적 해석의 틀을 마련한다. 연구자의 회화에서 체액은 비정형의 몸과 함께 주요한 상징으로다루어지는데 벽과 종이를 흐르며 표면을 뒤덮는 물감의 표현을 통해 체액의 조형성을 탐구하고 몸에종속되는 부분이 아닌 독립적인 개념으로 체액의 존재를 재배치한다. 더불어, 현대 미술에서 비정형의몸과 체액을 주요 주제로 다룬 에바 헤세와 키키 스미스, 신디 셔먼의 작품 분석 및 연구자 작품과의비교를 통하여 몸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꾀하였다. 이 논문은 본인의 작품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비정형의 몸을 저항의 장소로 설정하고 이곳에서 맞닥뜨리는 사회적 고정관념을 예술의 관점에서 비틀어보고 새로운 관점으로 사고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에 필요성이 있다. 다시 말해, 이 연구는 사회가강요하는 단 하나의 몸의 모델을 전복하여 사유하고 비정형의 신체와 체액을 표현한 예술 작품을 통해 몸에 대한 편견을 벗어난 사고를 제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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