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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창현 김승욱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63 - 27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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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1세기 세계 도자미술에 새롭게 나타난 시각언어를 알레고리 수사학을 통해서 분석하고, 순수미술과 다르게 진행되어온 도자미술의 알레고리적 경향을 고찰함으로써 21세기 도자미술의 시각언어 확장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폴 드 만(Paul de mann), 크렉 오웬스(Cragg Owens)의 알레고리론을 중심으로 문헌연구를 하고, 실증적 사례를 위한 분석대상 작가 선정은 현대도예 아카이브스(artaxias, accessceramics)와 도예잡지(American Ceramics, Ceramic Monthly, New Ceramics)에 소개된 작가들 중에서 ‘알레고리’의 시각적 방법론을 주로 이용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했다. 선행연구를 통해서 현대 도자미술에 나타난 작가들은 차용(appropriation), 장소특수성(site-specific), 축적과 병렬(accumulation and juxtaposition)의 방법론에 따라서 분류되었고, 이들의 작품은 ‘역사성’, ‘텍스트의 중첩’, ‘멜랑코리’, ‘자의성’, ‘시간성’, ‘난해함’이라는 알레고리의 수사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언어적 특징들은 모두 포스트모더니즘의 속성이며 동일성, 필연성, 질서와 층위를 강조하는 20세기의 모더니즘 수사학 제유, 은유, 직유와는 대척지점에 놓여있다. 결론적으로 21세기 세계 도자미술의 새로운 시각언어들은 포스트모더니즘 수사학 ‘알레고리’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으며, 20세기에 비해서 순수미술의 다양한 시각적 방법론을 더욱더 폭넓게 수용하면서도 공예적 전통과 자연을 대표하는 ‘흙’이라는 물질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내는 도자미술만의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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