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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임성 정명희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595 - 60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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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전통미술은 관객에게 물성적 작품을 제시하며 시각의 활용을, 20세기 중후반 이후 등장한 미니멀리즘 미술, 과정 미술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는 다양한 형식을 제공하며 다중감각, 공감각의 활용을 관객에게 요구해 왔다. 특히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비디오아트 등은 대부분 가시적인 재현을 포기하고 매체 자체의 특성을 주로 부각시켜 전통미술과 단절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시각적 조형이라는 전통미술 형식과 다중감각 동원이라는 현대미술의 특징을 결합한 작품은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논문은 전통미술의 표현방법에 모바일의 비물질화된 동영상 효과를 유발하는 앱을 결합한 본 연구자의 < 하얗고 검은 이반-은폐된 알레고리 > 시리즈 작품의 의의를 전통적인 알레고리 이론과 포스트모더니즘 알레고리 이론을 분석틀로 삼아 고찰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관객이 평면 미술작품을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여 동영상이 나오는 것은 ``형상과 다른 의미``라는 점에서 알레고리적 표현방법의 범주 내에 있었고, 작품 공간 내에 많은 의미소들의 산재는 모더니즘 작품들과 변별되었다. 또한 비교적 작가에 의해 정해진 의미, 전체주제가 도출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작품의 알레고리 형식보다 전통미술의 알레고리 형식에 가까웠다. 그리고 특정 공간 내에서 물성적 외면과 스마트폰, 앱, 관객의 행위가 결합된 것은 문맥상 서로 관계없는 요소들의 혼합을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알레고리 작품과 구성 조건이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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