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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설중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14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21 - 14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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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글에서 한국대학에서 은폐되어 있는 비정년계열 전임교원 제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비정년계열 전임교원들이 대학 내에서 받는 전면적인 차별과 열악한 실태는 이미 몇몇 선행 연구에 의해서도 구명된 바 있다. 이 제도가 지닌 문제점을 부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신자유주의가 지닌 야만성은 대학 안까지 침투해 왔으며, 그로 인한 희생양 중의 하나가 비정년계열 전임교원임은 분명하다. 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이미 몇몇 선행 연구에 의해 제시되었다. 이것들은 주로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각성을 촉구하고 대안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이런 방향에서의 해결책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한국대학의 사정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현장에서 그런 방안들이 과연 실현될 수 있는가에 관해서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 제도의 개선이나 폐지는 정부나 대학이 베풀어주는 시혜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직접 고통받는 비정년계열의 전임교원들이 저항하고 쟁취하는 주체의 차원에서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비정년계열 전임교원들은 이 제도에 있어 희생양의 차원에서만 서술되었다. 그러나 문제해결의 당사자로 등장해야 이 제도가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으로 교정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제안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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