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효엽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65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5 - 79 (4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인간 자체를 최종적인 관심사로 삼는 우빠니샤드에서, 인간을 이해할 때 다른 무엇보다도 ‘기능/작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특히 5기능에 관한 언급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드러내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밝힌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빠니샤드에 등장하는 기능과 관련된 용어들은 우빠니샤드가 밀도 있게 기능을 통해 인간을 이해한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둘째, 우빠니샤드에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기능에 대한 서술이 풍부한데, 그 서술은 각 분파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지만, 초기와 중후기의 시기에서는 비교적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 셋째, 우빠니샤드는 시기나 분파와 무관하게 그 전체에서 5기능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설파한다. 이 글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빠니샤드의 중심적인 주제가 인간이라면, 그 논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의 기능에 대한 지식이다. 둘째, 우빠니샤드의 기능에 대한 지식이 시대의 공유자산으로 체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도달한 최종적 산물은 여러 종류의 5기능이다. 셋째, 우빠니샤드에서는 상호추리를 통해 인간의 ‘초기능적인 것’과 함께 기능을 병행해서 탐구하기 때문에 우빠니샤드의 인간 이해를 초기능적인 것에만 한정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