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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희 (국민대학교) 안혜리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연구논총 미술교육연구논총 제44권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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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인재가 갖추어야할 중요한 역량의 하나가 공감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족구조의 변화와 경쟁사회에서의 분주한 생활로 인해 대다수 학생들의 공감능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역사인식(학습) 방법인 추체험을 활용한 미술사수업을 통해 청소년의 공감능력을 신장하고자 하였다. 공감의 개념과 추체험의 유사점을 토대로 미술사 교육에서 추체험 활용의 근거를 살펴보고, 현행 고등학교 미술과 교육과정의 미술사 영역에서 추체험 활용 가능성을 고찰하여 추체험 미술사 수업을 개발하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체험 미술사 수업을 실행한 후 공감능력에 대한 사전-사후검사와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사전?사후검사 결과, 전체적으로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의 평균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감의 하위요인별 사전-사후검사에서는 네 가지요인 모두 사전검사에 비해 사후검사의 평균이 증가하였으나 ‘관점 취하기’와 ‘개인적고통’의 요인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터뷰 분석 결과에서도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의 (1) 작품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고 이해도가 향상되었고, (2) 공감능력이 신장되었으며, (3) 미술사 수업에 대한 흥미가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같은 의의와 가치를 지닌다. 첫째, 추체험을 미술사 수업에 활용하여 작품제작 당시작가의 관점에서 작품을 이해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전달 중심의 기존 미술사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공감능력 신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학습자의 지적발달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추체험 관련 연구와 달리 본 연구는 공감능력과 같은인성적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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