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지훈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5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85 - 21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502년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도시 우르비노에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주역들중에서도 가장 명성이 높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거장이었던 인물 셋이 같은 궁정하에 모여 있었다. 예술과 과학의 거장이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정치와 사상의거장이었던 니콜로 마키아벨리, 그리고 전쟁과 기만의 거장이었던 체사레 보르자가 그들이다. 1502년 여름, 체사레의 궁정에서 모두 모이게 된 이 셋은 서로 각자가 다른 이들의 삶과 사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레오나르도와 마키아벨리의경우는 이후 인간적인 친분도 깊어졌으며 피렌체 공화국이 시행했던 가장 큰 토목공사 중 하나였던 아르노 강 수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한 바가 있다. 체사레와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의 저자와 모델로서 널리 알려졌지만 과연 체사레는 마키아벨리가 당시 자신의 저작을 헌정했던 메디치 가문의 인물에게 이를 닮기를권할 정도로 정말 마키아벨리의 ‘이상적인 군주’였는가? 이 문제는 매우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체사레 역시도 자신의 영토 내에서의 안정적인 방어과 군사 무기, 도시 계획을 책임져 줄 레오나르도를 대단히 신뢰했으며 레오나르도 역시 자신에게 전권을 맡긴 체사레의 궁정에 대단히 만족하였다. 이렇게 서로 얽힌 관계 속에서 예술가로 알려진 레오나르도의 정치적 모습, 그리고 정치사상가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예술적 면모들을 살펴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