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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병철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중세사학회 서양중세사연구 서양중세사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39 - 17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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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폰타노는 르네상스기 나폴리를 대표하던 휴머니스트 문인이었다. 15세기 중반 나폴리를 지배하던 아라곤 가문에 출사한 이래, 그는 도시 최고의 지식인자 정치가 그리고 교육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본고는 이와 같은 폰타노의 다양한 삶의 궤적을 염두에 두고, 그가 미래의 군주를 위해 저술한 초기 저작 군주론 을 새로운 시각에서 읽어보려는 시도이다. 군주에게 필요한 개인적 덕성을 제시하고 그것을 갖춘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이 작품은 소위 ‘군주보감’의 전형으로 이해되어 왔다. 하지만 본고는, 폰타노가 덕 자체보다 덕의 재현이라는 문제에 천착했고, 또 그러한 그의 태도에는 현실정치 세계에서 절대적인 윤리적 기준이 존재할 수 없다는 실용적인 관념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논의에 기초에 본고는 폰타노의 실용적인 정치 관념이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으로 계승되면서, 소위 르네상스기의 덕의 정치학이 현실주의 정치학으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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