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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식 (충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6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167 - 191 (25page)
DOI
10.20433/jnkpa.2016.12.8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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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전쟁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논구했던 대표적인 서양근대 사상가들의 전쟁관을 고찰한다. 다수의 서양 근대사상가들은 전쟁 현상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않았고 오히려 국가운영과 정치활동에서 불가피하게 겪어야 하는 하나의 필요악으로 간주하였다. 이 글에서 다룬 마키아벨리, 홉스, 클라우제비츠, 헤겔 등도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서양 주류학자들의 이른바 승전론(勝戰論)이나 낙관적인 전쟁해석을 맹목적으로 따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사 속에서 정의와 공존의 이상에 기초해서 평화의 가치를 역설한 인물들을 기억하고 그 이념을 계승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일차적으로 선별된 서양근대 사상가들의 전쟁론에 내포되어 있는 이념적 특성과 그것의 한계를 분석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해방이후 서구사상의 수용과 해석에 치중함으로써 사상적, 현실적 차원에서 그로부터 막대한 영향을 받아 왔지만, 냉철한 현실인식과 독자적인 가치판단에 따른 전쟁과 평화관을 제시하지 못한 채 여전히 분단과 휴전 상태에 머물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음미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며
Ⅱ. 마키아벨리의 선군(先軍)정치론
Ⅲ. 홉스의 자연상태와 전쟁의 극복
Ⅳ. 클라우제비츠의 전쟁과 정치론
Ⅴ. 칸트의 전쟁과 평화론
Ⅵ. 헤겔의 인정투쟁과 낙관적 전쟁이해
Ⅶ. 나오며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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