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3 - 25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맥킨타이어가 촉발시킨 덕의 재론은 현대사회의 윤리적 위기에 대한 진단 및 해법과 연관된다. ‘덕’을 배경으로 했던 아시아문화권에 속한 한국기독교는 어떤 형태로든 덕의 재론에 무관심할 수 없다. 특히, 한국기독교의 도덕적 성숙을 위한 논의에서 덕 윤리는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타깝게도, 덕에 관한 한국기독교의 경험은 덕의 재론에 적극적이지 못하게 하는 트라우마에 가깝다. 이러한 맥락에서, 덕 윤리의 한국기독교적 재론은 자성을 바탕으로 도덕적 성숙 의 과제를 제시하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 덕의 한국기독교적 재론의 조건으로, (1)‘덕의 도구화’로 특징되는 갈등과 왜곡 에 관한 자성이 필수적이다. 크게 두 가지 갈등이 나타난다. ①유교와의 갈등: 성경번역에 ‘덕을 세우다’의 표현이 적용된 것은 한·중·일의 공통사항으로, 덕 의 교차점에 해당한다. 이러한 수용과정에서 성경의 덕 윤리는 유교적 덕 윤리와 의 갈등과정을 겪으면서 선교초기에 한국기독교의 공동체 윤리와 도덕규범으로 기능했다. ②번신학과의 갈등: 근대화시기에 또 다른 갈등을 겪었다. 한국사회 의 압축성장과 맞물린 교회성장의 과정에서 교회공동체를 위한다는 명분 및 번 신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킨 덕의 도구화는 성경의 덕 윤리가 한국적 맥락에 서 갈등을 겪은 또 하나의 경우에 해당한다. (2)‘덕의 성품화’에 관심하는 한국기 독교적 재론이 필요하다. 성경의 덕 윤리가 지닌 본래적 가치를 구현해야 할 과 제가 주어진 셈이다. 제자도에 기초한 덕의 성품화를 통하여 번신학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에 관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