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홍 (정암학당 연구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7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9 - 59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고대로부터 전해진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의 구성에 대한 해석의 문제를 다룬다. 전통적 순서로 주어지는 정치학 은 나름대로 제7권과 제8권에서의 최선의 정치체제를 향한 목표와 과정이 단계적으로 서술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정치학 내적으로 저작 순서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는 대목이 명확히 표현되어 있다. 저작 순서에 대한 문제를 고찰하기 위해, 먼저 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 고대로부터 주석가들에 의해 무시되어 왔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이어서 정치학의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을 검토하면서 저작 순서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검토할 것이다.
이런 논의를 통해서 정치학 전체에서 제3권이 중심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그렇다면 제3권을 중심으로 제7권, 제8권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제4권, 제5권, 제6권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다. 실제로 제3권은 폴리스와 정치체제를 다루면서, 정치체제에 대한 이론적 탐구가 주된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의 정의, 일반적 원리에 따르는 정치체제를 분류하는 작업은 정치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정치학』 의 배열과 순서를 가리는 문제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어떤 정치학적인 원리와 관점에 따라 현존하는 정치학이 배열되고 순서 지워졌는가를 정하는 문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다른 정치철학적 문제들 못지않게 중요한 사항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고대에서의 『정치학』의 전승과 주석의 문제
2. 『정치학』의 구성과 해석의 문제
3. 예거의 견해와 그에 대한 비판
4. 몇몇의 부가적인 논의에 관련해서
5. 『정치학』의 순서를 바꾸는 근거에 대한 논의
6. 정치학 의 논의 구조와 분석
7.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01-00097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