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유리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63권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45 - 73 (29page)
DOI
10.37498/HSEW.2022.08.63.4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06년에 『가뎡잡지』가 창간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된 조선의 여성잡지는 1920-30년대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 시기의 여성잡지는 양적으로 발전을 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성격을 가진 잡지가 등장하였는데 이러한 여성잡지의 다양화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기생이 중심이 되어 만든 잡지 『장한』의 출현일 것이다. 이전까지 기생은 공적인 통로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발언할 기회를 거의 가지지 못한 존재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기생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말을 발신할 수 있는 미디어를 스스로 만든 것이 『장한』이었다.
『장한』에 실려 있는 다양한 기생들의 글에는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한탄과 세상에 대한 원망, 현실에 대한 좌절감과 체념을 바탕에 둔 ‘한’의 정서가 나타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한을 같은 처지에 있는 기생 ‘동무’들과 함께 풀어보고자 하는 바람도 동시에 담겨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장한』 창간호에 실린 기생들의 글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글에 나타난 그녀들의 자기 인식과 한의 양상을 살펴보고 나아가 이러한 글쓰기가 한풀이와 치유-자기 회복-로 이어진다는 관점에서 잡지 『장한』이 가진 의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잡지 『장한』 창간의 의미
Ⅲ. 『장한』 창간호의 필진과 구성
Ⅳ. 『장한』에 수록된 기생들의 글에 보이는 인식과 한의 양상
Ⅴ. 한풀이와 자기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장한』
Ⅵ.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001-0016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