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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미즈타니 사야카 (日本 東京成德大學)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63 - 9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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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생 및 창기에 관한 서류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연구들 가운데 황보명(2004)의 「식민지 권력에 의한 몸의 통제–일제시대 기생조합 설립을 중심으로」를 중심으로, 『기생 및 창기에 관한 서류철』의 ‘기생 관련 서류’와 ‘창기 관련 서류’의 착각·오독(誤讀)으로 인해 파생된 다양한 학술적 오류들과 오인(誤認), 오기(誤記) 등을 당대의 사료들과 『서류철』 원문의 정확한 해독과 분석을 통해서 객관적이고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황보명(2004)의 「식민지 권력에 의한 몸의 통제–일제시대 기생조합 설립을 중심으로」에는 1. ‘기생조합’을 ‘성병검사’ 대상집단으로 오인, 2. ‘기부(妓夫)’와 ‘창부(娼夫)·포주(抱主)’의 개념적 혼동과 미구분, 3. 『서류철』에 대한 문서적 정의에 있어서 ‘창기 관련 서류들’에만 치우친 편협한 정의로 『서류철』의 본질적 성격 왜곡 및 기생(妓生)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생산, 4. ‘창기조합’인 ‘비공식적 건강진단조합’·‘경성유녀조합(한도유녀조합)’을 ‘최초의 기생조합’으로 오인, 5. ‘창기조합의 설립과정’을 ‘기생조합의 설립과정’으로 착각, 6. ‘한성창기조합소’와 ‘한성기생조합소’를 ‘동일한 조직’으로 착각, 7. 「기생단속령(근대식 기생제도)」을 「창기단속령(공창제도)」과 유사한 법령으로 오인, 8. 「기생단속령」을 ‘공창제도’의 하위범주로 착각하는 등 다양한 학술적 오류들이 등장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오류들은 당시 ‘가무(歌舞)를 전업으로 하던 예술인(藝術人)인 기생(妓生)의 본질’과 ‘『기생 및 창기에 관한 서류철』의 본질적인 성격’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따라서 이러한 오류들에 대한 정정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해야 ‘전문 예술인이었던 기생(妓生)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올바르게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기생 및 창기에 관한 서류철』의 본질적 성격 및 구성
Ⅲ. 「일제시대 기생조합 설립」에 대한 검증 및학술적 오류 정정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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