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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상고사학회 한국상고사학보 한국상고사학보 제87권 제8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 - 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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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금강유역을 6개 소지역으로 구분하고, 단경병 변화와 존속시기, 부장양상의 변화를 검토하여,한성기에서 사비기까지 백제와 주변지역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금강유역 단경병은 3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Ⅰ단계(한성기 후반)는 한성기 백제와 유사한 원통형단경병이 금강유역 각지로 파급되어 부장된다. 이 시기 단경병은 대부분 재지계 토광묘·분구묘에서 출토되며, 당시 한성백제와 현지 지배계급간의 직접적 관계를 보여준다. Ⅱ단계(웅진기)는 단경병이 정형화되는 단계로, 백제(금강중류)의 직접적 통제가 이루어지는 금강하류와 재지적 전통이 지속되는 충남북부·전북서부로 분화된다. Ⅲ단계(사비기)의 백제(금강중류)에서는 6C중엽이후 박장화가 진행되어 단경병 부장이 중단되지만, 도성 및 생활유적에서는 단경병이 지속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재지적 성격이 강한 충남북부·전북서부에서도 박장화가 진행되어 일부 유적에서만 단경병이 지속적으로 부장된다. 반면 충남남부는 6C후엽부터 2점의 단경병·개배·삼족기의 세트부장이 나타난다. 이는 사비기 이후 백제중앙에서 특수목적을 가지고 충남남부로 진출하여 직접 관리지배하면서 제해권, 대외교류 창구를 장악하였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상으로 단경병은 단순히 용기로서의 기능적 측면보다는 제의 용기로 활용되어 백제분묘에 부장되고, 이들부장상이 백제 중앙에서 주변지역으로 파급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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