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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76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42 - 158 (17page)
DOI
https://doi.org/10.55473/JHAS.2024.7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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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대는 백제의 경남서부지역에 대한 군사적 공략기이다. 문헌사에서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지만 고고자료를 통한 보완 연구가 필요하다. 고고자료로 보면, 경남서부권에서 백제 관련 유적·유물이 확인된 지역은 함양, 산청, 진주, 남해 등지이다. 이 시기에 백제의 직접지배의 증거로써 백제산성을 우선 들 수 있는데, 산청·함양 일대에서 확인된다. 그리고 7세기 중엽 무렵의 진주 소문리 백제 기와가마(瓦窯址)와 남해 남치리 고분 등이 근래 조사된 유적이다. 특히, 산청 어외산성 등지에서 백제 거점지역에서만 주로 출토되는 유물들이 확인되어 산청 일대는 가야 고지를 공략하는 거점이자 전초기지로 볼 수 있다. 즉, 산청지역의 생활유적에서 집중적으로 백제계 토기류와 벼루 등이 현지 제작되었다는 것은 안정적인 백제의 직접 지배와 관련지어 보아야 한다. 산청지역은 백제가 남강유역 및 남해안의 가야 여러 나라와 교섭하거나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거점이다. 산청 일대의 남강 중상류역은 백제가 5세기 대부터 7세기 대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교류의 결절점이었다. 문헌기록과 고고자료 등을 검토해 보면 7세기 중엽을 중심으로 가야 고지에서 백제의 존재가 확인되며, 그 영역은 6∼7개의 郡이 분포할 정도로 광역의 범위이다. 이곳의 높은 군사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640년 이후 가야 고지를 대상으로 새로이 설치된 방(方)의 치소는 산청지역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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