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현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9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05 - 242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라의 왕경인 경주지역에서 출토되는 신라토기들은 신라 연구에 근간이 되어 매우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병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전반에 걸쳐 사용된 토기로, 종류도 다양하고 유행시기도 각각 달라 병을 통한 시기별 유행양상 파악이 가능하여 그 가치가 크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병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본고는 경주지역 출토 병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편년과 전개양상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둔다. 병이란 목경비(목저경/동최대경)가 0.5 미만인 것, 즉 목경이 동최대경의 절반 미만에 해당되는 것으로 정의되고 동체와 구경 두 속성을 중심으로 분류된다. 병의 출토양상은 분묘유적, 생활유적, 생산유적으로 나누어 파악하였는데, 이를 통해 분묘유적에서 출토되는 부장품과 생활유적에서 출토되는 일상생활용품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준일괄유물과사용연대가 알려진 유구, 절대연대 자료 등을 통해 존속기간을 검토하여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병이 5단계로 나뉘어 전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1단계(6C 전엽~6C 중엽) 및 2단계(6C 후엽~7C 전엽)는 삼국시대에 해당되고, 3단계(7C 중엽~7C 후엽)와 4단계(8C 전엽~8C 중엽) 및 5단계(8C 후엽~9C 이후)는 통일신라시대에 해당된다. 시기별 특징을 살펴보면 삼국시대 병은 주로 분묘유적에서 출토되며 구형병, 편구병이 대표적이다. 통일신라시대 병의 경우, 생활유적에서 대부분이 출토되고 편구병, 세장경병, 편병 등 다양한 유형이 공존한다. 또한 통일신라시대 병의 전개양상은 인화문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인화문의 유행과 병행하여 연구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