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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주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7 - 27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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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기단석축식 판축토성으로 확인된 부산․김해 지역의 고읍성 분석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수축 시기와 목적, 그리고 성곽 체성 구조에 대한 원상(原狀) 규명과 함께, 그 상부의 방어 구조물에 대하여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3가지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첫째, 영정주(永定柱)와 목주(木柱)의 성격에 관한 것, 둘째, 기단석축형 판축토성의 외면 판축토의 노출 양상에 관한 것, 셋째, 수축 과정에 왜 외벽부 판축토성의 일부를 절개하여 새롭게 보강하였는지의 문제이다. 이러한 검토를 통하여 체성부의 원상(原狀) 구조는 기단 석축 상부에 초석을 마련한 후, 일정한 간격으로 목주를 세웠으며, 그 사이에는 판재를 끼워 수직벽이 유지되도록 하였고, 체성 상부에는 기와를 이용한 시설물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기단석축이 판축토성에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도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성 상부의 기와 시설물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하여 문헌을 검토한 결과, 성랑(城廊)이라는 구조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각종 문헌자료의 분석 결과, 성랑은 사찰의 회랑과 같은 구조의 건축물이 체성벽을 따라 조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 현종 대에는 태조 이후 가장 많은 축성사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성랑이라는 성곽 상부에 기와를 얹은 회랑 형태의 방어 시설이 처음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였으며, 그 실물구조에 대해서는 일제 강점기의 불국사 남회랑의 사진을 참고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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