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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봉근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7 - 34 (28page)
DOI
https://doi.org/10.47439/JKRAS.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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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축용 도구는 『영조법식(營造法式)』의 기록에 근거하여 판축용 목주는 ‘영정주(永定柱)’, 판축용 목판은 ‘박연(膊椽)’, 판축용 목주를 지지·고정하는 횡목은 임목(絍木)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기존 선행연구의 견해는 축성도구의 용어나 용도, 기능 등 여러 문제점이 확인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검토 없이 추정·사용되고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영정주를 비롯한 『영조법식』에 기록된 축성도구에 대한 기존 해석의 문제점과 재해석을 통해 그 용도와 기능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축성도구의 변천 양상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영조법식』의 축성도구는 기존의 견해와는 달리 각 도구의 명칭은 물론 용도와 기능에 있어서 판축용 도구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다. 이에 용도와 기능을 명확히 나타내는 용어를 사용하여 『영조법식』의 축성도구와 판축용 도구를 구분하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고고학적 자료와 문헌기록을 통해 『영조법식』의 축성도구는 토축성벽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축성 과정에서 성벽 내부에목조구조물을 구성하는 고대 축성기술의 하나로 추정하였다. 이러한 『영조법식』에 기록된 축성기술은 고대 축성사에 있어 중국 신석기시대 후기에 이미 태동하였고, 이후 발전을 거듭하였다. 북송(北宋)시대에 이르러 『영조법식』에 기록되면서 공식적으로 제도화되었고, 후대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던 축성기술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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