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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일갑 (시공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문물연구 문물연구 제32권 제3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3 - 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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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는 망미동토성, 당감동토성, 교리토성과 관방성인 구랑동성이 있으며 성곽분류에 있어 모두 토성이다. 부산지역 망미동토성, 교리토성, 당감동토성, 구랑동성의 평면형태는 크게 제형과 타원형으로 분류된다. 부산지역 토성 가운데 고읍성은 평지나 완만한 구릉성 지대에 축조 되어 있다. 교리토성과 기장산성, 망미동토성과 배산성에서 보듯이 배후에 입보농성형 내지 피난성의 성격이 짙은 석축산성을 가진 상호보완 관계를 보이고 있다. 부산지역 토성 축조수법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은 석재를 이용한 기단석을 기저부에 설치한 석축기단형 판축토성으로 축조되어 있는 것이다. 이때 기단에 사용된 기단석은 두께에 비해 길이가 긴 세장방형 성석을 사용한다. 이는 부산지역 토성 뿐만 아니라 인접한 경남지역 여타 판축토성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시기성을 가진 축조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지역 토성에서 평지 치소성으로 추정되는 망미동토성, 당감동토성, 교리토성 은 비슷한 영정주 간격, 즉 400cm를 기준으로 가감이 이루어진 듯하다. 반면에 보루성 역할을 했던 것으로 판단되는 구랑동성, 화산리토성, 반구동토성 영정주는 각각 550㎝, 520㎝, 450㎝로 치소성으로 파악되는 토성 초축 폭에 비해 약 50~60% 절반의 크기로 축조되고 석성 혹은 석축화가 진행되면서 기존 토축 체성의 폭은 감소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상도지역 가운데 토축, 석축이 혼용되어 나타나는 곳은 부산지역이 유일하다. 따라서 시간성과 지역성을 갖춘 부산지역 토성의 특징적인 축조양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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