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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성현 (고려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25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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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연구는 해석적 담론이나 주변유적과의 관계, 관방체계 및 교통로 등을 다루는 거시적 관점과 성곽의 부속시설 및 성벽의 수·개축흔, 그리고 시기적 경관 등을 파악하는 미시적 관점을 통한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자는 토성벽에 잔존하는 석축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크게 두 가지 정도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먼저, 토성벽은 안식각 이상으로 쌓을 수 없다는 것이 통설이었다. 하지만 영정주의 기울기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내·외벽은 수직에 가깝지만, 성벽 내·외부에 외피토루를 쌓은 것과 쌓지 않은 것, 그리고 기저부를 보강한 것으로 나누어지는데, 외피토루를 구축한 것은 소수였다. 따라서 판축기법이 적용된 토성벽을 안식각 이상으로 쌓을 수 없으므로 내·외피토루나 석축부를 부가해야 된다는 논지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토성벽에 잔존하는 석축부와 토축부가 동시기에 축조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후대에 석축부가 가축되었으며, 그 시기는 성곽마다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형태의 성벽이 출현하게 된 이유는 토축성벽에 비해 석축성벽의 견고하다는 인식과 선축된 토성벽을 제거하지 않고 수축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현실적 문제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성곽에 대한 조사나 분석을 실시할 경우 잔존성벽은 최후대이거나 아니면 여러 시기의 성벽이 중복되어 있으며, 내부 역시 이와 동일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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