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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경희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55권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7 - 16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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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0년대 조선총독부 참사관실의 등사본 제작 경위와 자료의 전승 현황을 살핀 것이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조선총독부에서는 조선의 식민지화를 위해 관습과 제도를 조사하는 구관제도 조사 작업을 실시하였고, 이를 위해 기초 자료의 수집에 노력을 기울였다. 총독부의 조선도서 정리 작업은 취조국・참사관실・중추원 등의 기관에서 이루어졌는데, 특히 ‘1912년 4월~1915년 12월’ 사이 참사관실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때 정리된 서적들은 경성제대를 거쳐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었다. 현재 규장각에는 이 작업 과정에서 작성된 서류와 목록, 해제집 등 다양한 문서들이 소장되어 있어 그 시기 사업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참사관실에서는 자료 수집 과정에서 소장자의 거부로 구득하지 못한 서적들을 빌려 베낀 ‘등사본’ 자료들을 만들었다. 이 자료들의 경우 그 내용은 한국 고서지만 실제 제작은 식민지 시대 총독부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이제까지 이러한 ‘식민지 총독부 필사본’이라는 서지적 성격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그 내용만 주목하여 한국 고서로서 취급받았다. 본고에서는 다산 정약용 저술의 등사본 자료를 중심으로 이들 자료의 전승 현황과 그 저본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규장각 소장 등사본 자료의 원형을 확인하고 이들 자료의 근대적 유전이 지니는 사회문화적 성격을 살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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