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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함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5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3 - 11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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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의 닝마파의 학승이자 딴뜨라 수행자였던 뻬마 왕겔은 『삼율의결정론(三律儀決定論)』에서 세 가지 율의 각각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당대 닝마 전통의 입장에서 세 가지 율의를 개개의 수행자가 어떻게 모순 없이 수지(受持)하고 수행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였다. 우선 논의 저자의 생애를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그리고 주요 주석서 소개와 주석서의 저자인 로첸 다르마시리와 제2대 뒤좀 린뽀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진언율의의 본질은 방편과 지혜가 결합된 무분별의 지혜로써 삼문(三門)의 미세한 습기(習氣)와 분별을 다스리는 것이며, 진언율의의 수계(受戒)는 관정(灌頂) 의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언율의의 계목은 행, 소작, 요가, 무상 요가 딴뜨라의 항목들로 구분되며, 소작 딴뜨라와 행 딴뜨라의 율의는 보살 율의의 내용과 유사하다. 깔라짜끄라 무상요가딴뜨라의 계목 중 오부율의(五部律儀)의 내용에는 하위 승의 율의에서는 금지된 범계 항목임에도 허용된 부분들이 있다. 이는 대비심(大悲心)과 지혜, 그리고 부수적인 조건들을 갖추었을 경우에만, ‘방편’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진언율의의 계목들은 문자 그대로가 아니라 불요의(不了義)와 요의(了義)의 이중 체계에 근거하여 이해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3종의 율의를 어떻게 한 개인의 심상속(心相續)에 수지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삼율의는 심상속으로부터 불선(不善)을 제거해야한다는 목표로는 일치한다. 삼율의 상호 간에는 명백한 차등이 있는데 이는 각 단계 수행자들의 근기의 차별에서 비롯되며, 하위단계의 율의는 상위단계의 율의로 나아가기 위한 예비단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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