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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8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69 - 29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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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韓國佛敎儀禮資料叢書』 등의 불교의례 문헌과 『眞言事典』, 『藏密眞言寶典』, 『眞言集』에 나타난 진언의 구성요소에 대해 언어적 요소를 다룬 것이다. 진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간투어와 명사격과 동사 활용의 문법적 이해 그리고 다양한 문장구성을 파악해야 한다. 그 중 간투어는 옴(om), 훔(hūm), 헤(he), 발탁(phaṭ) 등이 있으며, 주로 문장의 시작과 끝에 나타난다. 또한 진언문의 시작은 천수경의 진언뿐만 아니라 오대진언집, 진언권공에서도 대부분 옴이나 나무로 진행된다. 문법적으로 보면, 진언의 명사는 주로 호격과 여격을 사용된다. 호격은 명호나 찬탄을 위해 불보살, 천신을 부르는 말이다. 그리고 여격은 예배, 귀명과 관련된 구절에 나타나는데 단수형의 야(-āya), 제(-te), 예(-aye), 복수형의 남(-ānām), 폐(-ebhyaḥ)로 음사되었다. 그 대상은 불보살과 천신 등 존재 이외에 이명(異名)과 그와 관련된 개념화이다. 특히 진언 해석에서 동일한 명사어미의 해석을 고려하고 호격과 명령형이 동일형태이므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언 문법상으로 해석되지 않는 부분으로 이해해야 할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진언의 동사 형태는 특히 2인칭, 3인칭 명령형 자주 사용된다. 동사는 주로 현재와 미래형인데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엿볼 수 있다. 진언의 문장론적 요소는 한 단어, 구절, 단문, 복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능엄신주의 경우처럼 귀의와 찬탄, 악신들의 행위와 악신의 행위 제거 그리고 찬탄과 귀의를 포함한 한 경우로 간주될 만큼 다양한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언의 해석과 구성요소 연구는 불교의례 진언의 이해 폭을 넓히고 진언 의미에 합당한 불교 의례의식을 진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그것은 진언의 기원을 고찰하고 범어, 티베트, 한문의 진언을 비교 해석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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